연합뉴스 제공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6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2월 기준 보증금 1천만원 조건에서 강남구는 월세 97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평균보다 30만원 비싼 수준입니다.
다음으로 용산구(81만원), 성동구(78만원), 서초구(77만원) 순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도봉구(44만원), 노원구(48만원), 강북구(54만원) 등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서울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535만원으로 전월보다 120만원 하락했습니다.
서초구는 2억 7,467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강남구(2억 4,228만원), 영등포구(2억 3,212만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월세 상승폭은 성동구가 16.7%로 가장 컸으며, 전세 보증금은 강북구가 30.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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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