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이 뒤집힌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됐습니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가 발견된 40대 선원은 오늘(5일) 오전 8시쯤 사고선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달아났던 사기 혐의 피의자가 나흘 만에 붙잡혔습니다.광주지검은 오늘(5일) 새벽 3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모처에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북에서 8년 만에 만점자가 나왔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한일고 3학년 재학생 이하진 군이 올해 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았습니다.전북에서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학생과 교사 신상정보 등이 담긴 저장장치를 훔쳐 교육청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대구시교육청은 오늘(5일) 해당 학교 고3 학생 5명이 지난 9월, 행정실에 무단 침입해 외장하드와 USB 등을 훔친 사

오늘(5일) 아침 청주시 청원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지상도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3명이 다쳤습니다.당국은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를 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 부산에서도 일부 학교에서 대체식이 제공되는 등 급식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5일)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777명과 특수실무원 86명, 영양사 24명 등 1,058명이 이

탈북 남성이 부산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는데, 경찰이 함께 탈북한 친누나를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8월 29일 부

울산시는 오늘(5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습니다.일자리 창출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등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으

내년 설계비 6억 확보…중앙투자심사 의뢰 후 부지매입 착수글로벌 웹툰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대전시의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시는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계비 6억원이 내년 정부

충남 태안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승선원 3명 중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태안해경은 오늘(5일) 밤샘 수색을 벌인 결과 "새벽 2시 7분쯤 구조된 승선원 1명은 백리포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태안 관내 병원으

청주시가 부모를 모시지 않으면서 2년 넘게 가족수당을 타낸 시청 직원을 적발하고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시에 따르면 공무직 직원 30대 A씨는 따로 사는 부모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분리하지 않고 31개월 동안 수당

다른 사람이 쳐놓은 그물을 걷어 잡힌 고기를 훔치고 그물은 바다에 버린 일당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습니다.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특수절도와 해양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40대 선장 A씨와 선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어제(4일) 아침 8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성송면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차량 8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로 50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다른 50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

대전시가 유성 대동지구 등 150만여㎡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했습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어제(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대동지구와 송림지구, 동구 대별지구와 대덕구 신일지구에 신규 산단을 조성하겠다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 보전을 위해 해녀의 전당 건립이 추진됩니다.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 면적 4천㎡ 규모로 제주 해녀의 전당이 건립될 예정이라고 어제(4일) 밝혔습

환경미화원들에게 폭행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양군청 공무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5일) 결정됩니다.춘천지법 속초지원은 오늘(5일) 오후 2시 강요와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한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학교 민원 대응팀 민원 처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도교육청 진상 조사 결과가 5개월 만에 나왔습니다.도교육청 진상조사반은 어제(4일) 고인이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와 질병 치료를 받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