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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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정부 임명 대사급 외교관 약 30명에게 소환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외교기조 추진을 위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임명된 대사급 직업 외교관 약 30명에게 소환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P통신은 현지 시각 21일, 복수의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2025-12-22 21:54:34 -
트럼프 측근 "푸틴 협상 거절시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제공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러시아가 평화 협정을 거부할 경우 강력한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레이엄 의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인터뷰에
2025-12-22 21:15:40 -
이탈리아, 애플에 과징금 1,700억원…"앱시장 지위 남용"이탈리아 경쟁 당국(AGCM)이 애플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하고 과징금 9천800만 유로(약 1천700억원)를 부과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이탈리아 당국은 이날 "애플이 시장 지
2025-12-22 21:12:34 -
중국 공격용 로봇, 국제 로봇 격투대회서 우승…전략 산업 육성중국이 미국·러시아 등이 참여한 국제 로봇 격투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습니다.22일 중국중앙TV(CCTV)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팀은 17∼2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미래의 게임'(Gam
2025-12-22 20:30:43 -
러시아 작전훈련국장 폭탄테러로 사망…"우크라 의심"러시아군 장군이 차량 폭탄테러로 숨졌다고 러시아 수사 당국이 발표했습니다.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현지 시간 22일 아침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훈련 국장인 파닐 사르바로프 중장이 모스크바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수사위원회는 사르바로
2025-12-22 20:27:20 -
[뉴스프라임] 엡스타인 파일 트럼프 사진 삭제 논란…미·러·우, 종전 연쇄 협상<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미국 법무부가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했지만, 오히려 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 관련 자료는 거의 공개하지 않은 데다, 일부 자료도 삭제했다 복원하면서 비판이 거
2025-12-22 19:57:38 -
중국, EU 유제품에 최대 42.7% 관세중국이 유럽연합(EU)산 돼지고기에 반덤핑 관세 부과를 확정한 데 이어 EU산 유제품에도 최대 42.7%의 임시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중국 상무부는 오늘 EU산 유제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 예비판정 결과에 따라 오는
2025-12-22 19:14:13 -
중, '한러 비공개 북핵 협의설' 속 "한반도 입장 연속성 유지"중국 정부는 최근 열린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반도(한반도) 문제에서의 입장과 정
2025-12-22 18:42:17 -
징역 최대 1,335년…'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 갱단에 철퇴강력한 갱단 척결 정책을 펼치는 엘살바도르가 악명높은 갱단 조직원들에게 최대 징역 1,33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현지시간 21일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검찰청은 이날 42건의 살인과 실종 사건 수십 건 등 각종
2025-12-22 18:19:30 -
산타야 도둑이야…식료품점 털어 이웃에 무료 나눔한 캐나다판 '로빈 후드'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대형마트에서 수천 달러(수백만 원)어치 식료품을 훔친 뒤,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9일(현지시간) 캐나다 CBC에 따르면, 이들의 정체는 ‘골목의 로빈
2025-12-22 18:05:28 -
국제 금 현물, 온스당 4,400달러 첫 돌파국제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 온스당 4,400달러를 넘었습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2일) 오후 2시40분 기준 온스당 4,404.51달러로 지난 10월 역대 최고치였던 4,381달러를 경
2025-12-22 18:00:50 -
세계 최대 日원전 재가동 확정…후쿠시마 사고 15년 만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주민 반대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인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재가동 계획을 확정지었습니다.도쿄전력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을 재가동하는 첫 사례입니다.일본 니가타현 의회는 오늘(
2025-12-22 17:32:00 -
한러, 모스크바서 비공개 북핵 협의…러는 부인정부가 러시아와 접촉해 북핵 문제를 비롯한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외교부의 북핵 관련 당국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공개로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외무부 북핵 담당 특임 대사 등 러시아의 북핵 당국자
2025-12-22 17:30:48 -
세번째 나포 임박…美, 베네수 근해서 유조선 추적 중미국의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에서 유조선 한 척을 추적하고 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미 정부 당국자는 "베네수엘라의 불법적인 제재 회피에 참여한 제재 대상 '암흑선단' 선박 한 척
2025-12-22 17:29:35 -
피살 커크 대신 아내가 나섰다…미 보수 '차기 대통령 밴스' 띄우기JD밴스 미국 부통령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려던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가 암살당하자, 커크의 아내가 남편이 이끈 보수 청년운동 조직 터닝포인트USA의 의장을 맡아 목표 실현을 위해 움직인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현지시간 21
2025-12-22 17:27:03 -
"난 여성" 선언에 여자 교도소 보내려 했더니…이번엔 '논바이너리'로 변경남성 교도소 수감을 피하기 위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법적 성별을 바꾼 독일 네오나치 활동가가 또다시 성별 전환 신청을 했습니다.현지 시간 22일 미국 매체 AOL는 혐오 선동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도주 중인 스벤야 리비히(54)
2025-12-22 16:36:15 -
"사우디, 올해 347명 사형 집행…역대 최다"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최소 347명에게 사형을 집행해 역대 최다 집행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현지 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영국 인권단체 리프리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
2025-12-22 16: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