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4.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통령실은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2일) '제7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방위산업은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전략 산업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수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K-방산 수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폴란드와 K2 전차 2차 이행 계약 협상을 비롯해 진행 중인 방산 수출 협상에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의 안보와 산업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우리 방산 수출 영향과 대응책을 살피며 조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수출 대상 다변화와 관련해 중남미 시장에서 K-방산 주간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이 공동사절단과 홍보관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방산 #대통령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