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3안타를 터뜨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6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에 도루 1개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의 4-1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친 건 빅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해 5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래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늘 경기 최우수선수에 이정후를 선정했습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비롯해 7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이정후의 타율은 0.321, 출루율은 0.387로 상승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이정후 #MLB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