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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봄꽃 축제기간 외부인 출입제한…의원 신변보호"

정치

연합뉴스TV 국회 "봄꽃 축제기간 외부인 출입제한…의원 신변보호"
  • 송고시간 2025-04-06 14:22:41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회사무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회 경내에서 국회의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실시해온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유지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8일부터는 국회도서관 열람, 국회 참관, 의원회관 세미나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사람은 출입할 수 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국회 경내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위험 물품 반입 시도가 적발되는 등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국회 구성원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사무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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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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