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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경기지수 최저치로 마침표…계엄 후 내리막

경제

연합뉴스TV 尹정부 경기지수 최저치로 마침표…계엄 후 내리막
  • 송고시간 2025-04-06 09:34:23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중 경기 지수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파르게 하락해 임기 중 최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로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0월 99를 웃돌았던 동행지수는 석 달 연속 0.9p 급락해 윤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행지수 지표상 경기 하향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동행지수는 윤 전 대통령 취임 초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해 임기 내내 제대로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2월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반등 폭이 작아 상승세 전환 흐름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경기동행지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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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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