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0일) "우리의 대미 관세율 등 미국 측의 오해가 있는 부분은 적극 설명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외 경제현안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상 당국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미국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미국 측의 관세 관련 오해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2007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관세 장벽을 철폐해 현재 미국에서 수입되는 대부분 제품에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조선산업·에너지 분야 등 미국 측의 관심이 높은 사항은 한미 양국 간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상목 #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