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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특별법도 처리해야"

경제

연합뉴스TV 경제계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확대 환영…특별법도 처리해야"
  • 송고시간 2025-03-12 11:39:14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반도체 연구인력의 특별연장근로기간을 회당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 추진하면서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근본적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근로시간 유연성을 적용한 반도체특별법 처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종명 산업혁신본부장 명의로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특별법에서 근로시간 유연성을 적용해 반도체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젊은 연구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조속한 법안 통과를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도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로 반도체 연구인력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 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한경협은 "경제계는 경직적인 근로시간 규제로 집중적인 R&D가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에 뒤처질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며 "이번 개정으로 연구 현장의 근로시간 제약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연구개발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 마련도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정부가 기업들의 고충을 반영해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것은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도체특별법 조속한 제정과 근로시간제도 유연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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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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