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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지역에 오늘 오후 굵은 빗줄기가 10여 분간 내리면서 진화 현장엔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동·청송·영양·영덕,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23일에는 울주, 의성,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산불…인명 피해 59명 달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59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산림면적은 3만 6천㏊로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 산불 피해 면적을 넘어섰습니다.
■4월로 넘어가는 尹선고…길어지는 헌재의 시간■
헌법재판소는 오늘 헌법소원심판 등 일반사건 40건에 대한 정기 선고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헌재의 숙고가 길어지는 가운데, 4월 18일로 예정된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 결론을 낼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서울대ㆍ연세대 '등록 후 휴학'…집단투쟁 균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등록 마감일인 오늘(27일) 일제히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연세대도 '등록 후 휴학'으로 선회해,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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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