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이나 SNS상에서 청소년을 노린 마약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기존에 운영 중인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의 모니터링 대상을 '청소년 대상 마약 유해글'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관련 업계와 자율규제 협약을 맺어 신속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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