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8시 50분쯤 구미경찰서 소속 A 경위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