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라고 비판한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의원의 발언은 사실과 달라 당 차원에서 이를 바로잡는다"며 "특히 비하하는 발언으로 조계종, 해인사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달 5일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두고 통행세라고 지칭해 불교계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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