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논란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일부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최 총장은 당초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사진으로 노출된 후보자 딸 표창장에 대해 "일련번호가 검찰 조사에서 본 복사본과 다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오후에 교직원으로부터 재차 보고받은 결과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뒤늦게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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