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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산불 피해 복구 동참…삼성·KT 잇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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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프로야구도 산불 피해 복구 동참…삼성·KT 잇단 기부
  • 송고시간 2025-03-27 18:14:45


(안동=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 경북 안동시 남안동 IC 인근에서 바라본 안동시 일직면 야산이 불에 타고 있다. 2025.3.25 superdoo82@yna.co.kr


경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에 국내 프로야구팀들도 복구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오늘(27일) KT 구단과 선수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 구단 측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산불이 진화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제(26일)는 삼성 선수단이 산불 피해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이재민을 위해 2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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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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