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픽하이의 투컷이 배달기사에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60대 경비원을 구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1월 모 종편 방송에 보도된 사건으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를 하던 60대 경비원은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들어온 배달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제지 하려다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사건에서 한 입주민이 달려와 폭행을 말린 사실이 알려졌었는데 이 입주민이 투컷이었던 겁니다.
투컷은 에픽하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뉴스를 언급하며 "나 뉴스 나왔다"며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렸고, 멤버들은 "미담이다"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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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