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극장가 화제작 '승부'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는 개봉일인 어제(26일) 하룻 91,4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에는 17,000여 관객이 찾은 '미키17'이 올랐고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차지했습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바둑 전설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유아인은 제자 이창호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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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