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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루'까지 뚫렸다…1월 카드 소비 '교육비'까지 감소

경제

연합뉴스TV '최후의 보루'까지 뚫렸다…1월 카드 소비 '교육비'까지 감소
  • 송고시간 2025-03-11 08:20:53
[연합뉴스 제공]


올해 1월에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요 업종의 카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가계 소비의 '보루'로 불리는 교육서비스업 카드 매출도 4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오늘(11일) 여신금융협회의 '2025년 1월 카드 승인실적'을 보면 올해 1월 소비 관련 대부분의 업종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카드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매출은 12조700억 원으로, 1.8% 줄었습니다.



운수업 매출은 1조6,500억 원으로 7.6% 감소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1.1%),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1.7%)도 하락했습니다.

특히 유치원, 사설학원 등 교육 분야 서비스업 카드 매출이 1조7,400억 원으로 5.5% 줄었습니다.

2021년 1월 이후 첫 감소입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통상 교육비는 가계 소비 '최후의 보루'로 여겨진다"며 "소비심리 위축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는 통계"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자금융업과 세금·공과금 증가로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은 3.2% 늘었습니다.

#카드소비 #교육서비스업 #학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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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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