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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전국 20도 안팎 '따뜻'…밤부터 중부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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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전국 20도 안팎 '따뜻'…밤부터 중부 약한 비
  • 송고시간 2025-04-07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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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봄꽃들도 하나둘 만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남부 지방에서는 벚꽃이 절정을 보이고 있고 서울에서는 이번 주 초중반쯤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도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20도까지 오르며 평년을 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직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만큼 큰 일교차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의 안개는 모두 해소가 됐고요.

강원 일부 지역에만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강원지역은 시야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진 만큼 안개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날은 포근하지만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는데요.

영남 지역에는 다시 건조 특보가 내려진 만큼 계속해서 불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내일까지 최대 5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 한때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도 보겠습니다.

서울이 12.7도, 청주가 13.9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전주와 광주 22도, 대구 24도까지 올라서 남부 지방에서는 따뜻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고요.

봄기운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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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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