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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벚꽃이 활짝 만개했습니다.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도 분홍빛 꽃잎으로 수놓아져 있습니다.
하지만, 벚꽃 구경 가실 분들은 서둘러주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봄비치고 많은 양이 쏟아져 이른 벚꽃엔딩을 맞이할 텐데요.
비는 토요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확대되겠고요.
강한 비바람까지 예상됩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는 다시 급격히 메말라 대전과 충북, 경북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출발하겠고요.
중부 서해안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춘천과 대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와, 일요일 아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포근 #벚꽃 #건조특보 #봄 #주말전국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도 분홍빛 꽃잎으로 수놓아져 있습니다.
하지만, 벚꽃 구경 가실 분들은 서둘러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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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봄비치고 많은 양이 쏟아져 이른 벚꽃엔딩을 맞이할 텐데요.
비는 토요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확대되겠고요.
강한 비바람까지 예상됩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는 다시 급격히 메말라 대전과 충북, 경북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출발하겠고요.
중부 서해안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춘천과 대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와, 일요일 아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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