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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개표 시작…최종 투표율 26.27%

정치

연합뉴스TV 4·2 재보궐선거 개표 시작…최종 투표율 26.27%
  • 송고시간 2025-04-02 2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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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앵커]

기초단체장 5명과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을 선출하는 4·2 재보궐선거 개표가 곧 시작됩니다.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이 없는 '미니 재보선'이긴 하지만 탄핵정국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라 민심의 가늠자가 될 것이란 평가도 있는데요.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오늘 선거는 전국 23곳에서 치러졌는데요.

서울 구로, 충남 아산, 전남 담양, 경북 김천, 경남 거제 등 5곳의 기초단체장과 부산시교육감이 이번 재보선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오후 8시 일제히 투표를 마감했고, 사전투표분까지 합산한 최종 잠정 투표율은 26.27%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담양으로, 61.8%를 기록했습니다.

거제가 47.3%, 김천이 46.4%, 아산은 39.1%, 서울 구로구는 25.9%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교육감 선거 투표율은 22.8%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과 대형 산불 사태 속에서, 이번 재보선은 유권자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진행됐습니다.

각 당 지도부도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최소화해 유난히 '조용한 선거'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7.94%로 역대 재보선 가운데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오늘 선거는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자, 윤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선거인데요,

미니 재보선이긴 하지만 선거 지역이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에 탄핵 정국의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 결과가 나올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선출된 지자체장 5명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자정쯤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재보선 #구로구청장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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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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