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김효주, LPGA 연장 끝에 우승…"오랜만이라 너무 좋아요"

스포츠

연합뉴스TV 김효주, LPGA 연장 끝에 우승…"오랜만이라 너무 좋아요"
  • 송고시간 2025-03-31 13:28:55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앵커]

여자골프 김효주 선수가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릴리아 부와 연장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효주 선수는 "오랜만이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날, 버디 9개를 앞세워 여덟타를 줄인 김효주는 22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승 경쟁자' 릴리아 부가 막판 김효주를 따라잡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공을 홀에 가까이에 붙인 김효주, 릴리아 부가 3m 버디 퍼트를 놓친 반면 김효주는 침착하게 1.5m 거리의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23년 10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효주는 개인 통산 7승을 달성, 올 시즌 한국 여자골프의 우승 횟수도 2승으로 늘렸습니다.

<김효주/골프선수> "되게 오랜 만에 우승한 거 같아서 너무 좋고 겨울에 좀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는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10위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버 비거리가 300야드를 넘나드는 등 장타 본색을 뽐내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정상에 오르며 우리 돈 약 25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휩쓴 누나 이민지에 이어 이민우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남매가 모두 세계 최정상급 골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골프 #김효주 #LPG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