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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外
  • 송고시간 2024-06-11 12:48:41
[핫클릭]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外

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 씨가 설립한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사문서 위조 행사 등 혐의가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 아버지를 고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박 씨의 아버지가 국제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측과 마찰이 빚어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가톨릭의대, 비의료인 대상 '카데바 해부' 강의 논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동지도자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습용 시신, 이른바 카데바 해부 강의를 유료로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 등 운동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해부학실습 강의를 하는 A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 소속 박사가 진행하는 '카데바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실습 장소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으로 실습 참가가격은 60만원이라고 게시했습니다.

'연구 목적'으로만 카데바 해부를 할 수 있다는 관련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A업체 측은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가운데, 가톨릭대학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사로 돌진 트럭 막아 세운 의인…"누구라도 그랬을 것"

브레이크가 풀려 경사 아래로 돌진하는 트럭을 뒤쫓아 달려가 막아선 의인이 화제입니다.

주변에는 학원가가 있고, 차량들도 몰려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순간적인 판단과 용기로 화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사고를 막은 남성은 인근 회사에 근무하는 이희성 씨로 알려졌는데요.

이 씨는 회사 건물 앞 인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트럭이 굴러내려 가는 모습을 목격한 뒤 차량을 뒤따라 달려가 막았습니다.

해당 트럭은 차주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차량을 막아 세우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사고를 막아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 오타니,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현역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기명 투표 결과에 따르면 오타니는 46%의 득표율로 최고의 선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랜타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6.5%로 2위를,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8.8%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각 팀에서 원하는 선수가 누구인가'라는 항목에선 베츠가 12.6%로 1위, 오타니가 6.3%로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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