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일 협력을 위한 '2023 한일언론포럼'이 어제(14일) 도쿄에 있는 일본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종연구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와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학계 전문가, 한일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다시 한일관계가 최악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게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담론과 구상이 중요하다며 한일 언론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한일관계의 진단과 상호인식, 미래지향적 한일협력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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