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절차가 오늘(2일)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오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가 내일 중 신고를 수리하면 합당 공고가 이뤄지고 법적 효력도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석 3석을 합쳐 총 109석을 가진 통합 정당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앞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18일 양당 합당을 공식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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