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오늘(7일) 오전 대구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을 합동 감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대구 북구청과 동구청 등 관계 기관 합동 조사반은 사고 현장에서 추락 헬기 동체와 헬기 잔해를 살펴보고, 헬기에 남아 있는 연료를 채취했습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는 헬기에 설치돼 있던 녹화 장치가 불에 타 주변 CCTV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오후 대구 북구 서변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이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70대 정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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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