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1년간 한국 사목'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 선종

지역

연합뉴스TV '71년간 한국 사목'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 선종
  • 송고시간 2025-04-11 05:34:01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 활동을 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 주교가 어제(10일) 선종했습니다.

향년 96세입니다.

천주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봉 주교는 지난 6일 뇌경색으로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오다 이날 생을 마감했습니다.

1954년 12월 한국에 파견된 두봉 주교는 1969년 초대 안동교구장으로 취임해 1990년 퇴임하기까지 가난한 교회를 내걸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썼습니다.

배진솔기자



#천주교 #두봉레나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