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금융취약 채무자 7,993명에 대해 원리금 1,043억원 중 약 624억원을 감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사망, 소득 감소 등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워진 채무자들을 위해 협회 회원사들이 자율적으로 채무 조정을 해 준 사례들입니다.
사고·사망자 1,794명의 채무액 146억원 중 134억원을, 소득 감소·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채무자 6,199명의 897억원 중 489억원을 감면했습니다.
2012년부터 운영된 금융 취약계층 자율 채무조정에는 대부금융협회와 리드코프, 안전대부, 골든캐피탈대부 등 53개 대부금융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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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