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 가운데, 신청 첫날인 어제(1일) 오후 6시 반 기준 1만 2천 명이 방청을 신청 했습니다.
오는 4일 선고 당일엔 일반인 20명이 대심판정에서 재판을 방청할 수 있는데, 어제 한때 접속자가 폭주하며 헌재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방청 신청은 선고 전날인 내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결과는 마감 직후 추첨을 거쳐 선고 개별 문자 통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헌재는 선고 당일 방청객 대상 보안 검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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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