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출시 9년 만에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ISA 가입자는 604만3천명, 가입금액은 36조5,40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년 출시 이후 9년여 동안 가입자 수는 약 2.5배, 금액은 12배 늘었습니다.
투자 유형별로는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투자중개형' 가입자 수가 505만6천명으로 전체의 83.7%를 차지했습니다.
가입자 수는 금융회사 업권별로 증권사가 51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137만1천명으로 최다였습니다.
'재테크 만능 통장'으로 불리는 ISA는 국내상장주식과 펀드, ETF, 리츠, 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절세형 계좌입니다.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계좌 내 금융 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을 기준으로 일반형은 최대 200만 원(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대상이 됩니다.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 저율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올해 초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ISA 세제혜택과 관련해 비과세 한도를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납입한도도 연간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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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