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공]2024년 4분기 주요 유통업체와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총 9개 상품에서 용량이 감소되고 단위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총 45만 여건의 수집 정보를 조사, 검증해보니 주식회사 제키스가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제주 감귤초콜릿, 제주 한라봉초콜릿 등 모두 9개 상품에서 용량변동이 있었습니다.
확인된 상품은 모두 식품으로, 국내 제조 상품이 4개, 해외 수입 상품은 5개였습니다.
아울러 용량변동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상품이 6개, 고지가 미흡했던 상품은 3개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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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