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 오늘(25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과정에서 심판과 신체 접촉을 일으킨 김주성 DB 감독에게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테크니컬 파울 자동부과금 100만원이 포함된 액수입니다.
김주성 감독은 지난 20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 중 판정에 거칠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몸으로 심판을 밀치는 듯한 동작을 취했습니다. 당시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 처분을 받은 김 감독은 코트를 떠나면서도 항의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에도 심판 판정을 공개 비난했다가 제재금 70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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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