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습니다.
NC 다이노스에 따르면, 오늘(29일) LG 트윈스와 홈경기가 열리던 오후 5시20분경 창원 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근처에 있던 관중 3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물에 직접 맞은 두 명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직접적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한 명은 개별 이동했습니다.
NC 관계자는 "사고 경위와 피해자들의 상태는 파악 중"이라며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처는 다 할 예정이며 사고가 발생한 구역은 통제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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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