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우리투자증권, 종합증권사 됐다…투자매매업 본인가

경제

연합뉴스TV 우리투자증권, 종합증권사 됐다…투자매매업 본인가
  • 송고시간 2025-03-19 16:33:29


[우리투자증권 제공]


우리투자증권이 종합 증권사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제5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본인가 승인으로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업무를 포함한 모든 증권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채권운용본부와 채권상품본부, 캐피탈마켓본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IB사업 중 채권인수와 주선 영업 확대에 먼저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30일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도 선보이며 리테일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포스증권과 합병을 마치고 지난해 8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인해 우리투자증권은 종합증권사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금융위원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