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1분기 매출부진…시총 1위 에르메스에 내줘

세계

LVMH, 1분기 매출부진…시총 1위 에르메스에 내줘

송고시간 2025-04-16 05:53:11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을 소유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1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증시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에르메스에 내줬습니다.

LVMH는 전날 1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3%가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주식은 오후 5시 기준 전날보다 7.69%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시장의 명품 수요 위축을 비롯해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소비자가 화장품과 코냑 구매를 자제한 것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