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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사흘째인 오늘 지지자 모임을 향해 추가 메시지를 내 놨습니다.
정치권은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하는데요.
여기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개헌을 공식 제안하면서 개헌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사흘째, 탄핵 이후 두 번째 메시지를 냈어요. 지지자들을 향해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헌재의 파면 선고에 승복한다는 언급은 없었어요?
<질문 2>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초에나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일단 관저에서는 나와야 하는 상황인 만큼 서초동 사저로 우선 옮길 것으로 보이는데, 제3의 장소를 거처로 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어요?
<질문 3> 주제를 바꿔서 개헌 얘기로 바로 가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대선과 개헌 동시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탄핵 정국에서 개헌 얘기는 계속 나왔는데요. 개헌 필요성과 그 시기에 대한 두 분 의견, 듣고 싶습니다.
<질문 3-1>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고 부족하면 내년 지방선거 때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대선 주자들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질문 4> 정치권은 본격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경선에 뛰어들 전망이고요. 김두관 전 의원도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른 주자들도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걸로 전해지는데요. 민주당 상황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도 눈에 띄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고, 다른 유력 주자들도 이르면 이번 주 구체적인 행보에 나설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이번 경선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는 뭐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론 당 분열을 막고, 이재명 대표만은 막아야 한단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중진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소집하는데요. 조기 대선을 위한 어떤 대응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 책임론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을 포함해 8개 법안의 재의결도 추진할 계획인데요. 이같은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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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