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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법 위반으로 단체장이 낙마한 전남 담양에서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민주당의 텃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담양문화회관에 마련된 담양읍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직장인부터 상인, 학생 등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곳 투표소를 비롯해 담양 지역 18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담양에서는 단체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1년 2개월 동안 군정을 이끌 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담양군의 전체 선거인수는 4만 394명입니다.
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37.92%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오후 3시 현재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친 투표율은 56%로 집계됐는데요, 오늘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5곳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담양 등 전남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인데요, 이번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이재종 후보는 정치 인맥과 국회 제1당 소속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표를 호소했습니다.
3선 기초의원을 지내며 기반을 다진 정철원 후보는 민주당 소속 군수의 선거법 위반 때문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점을 파고들었습니다.
탄핵 정국과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이, 조국혁신당은 호남의 교두보가 필요한데요, 두 후보가 막판까지도 치열한 접전을 펼쳐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4·2 재·보궐선거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신분증을 꼭 챙기셔서 지정된 투표소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담양 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현장연결 :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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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