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9살 장애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20대 여성 특수교사 A씨를 입건했습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학교에 다녀온 아이의 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상처도 있었다"며 "A씨가 소고채로 아이를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 참고인들에게 사건 경위를 확인한 뒤 A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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