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어제(5일) 저녁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난데없는 지진에 전국에서 신고가 이어졌는데요.
이번 지진이 지금까지 발생한 지진 중에서 역대 5번째 규모라고 하는데 얼마나 큰 지진이었습니다.
난데없는 지진에 전국에서는 신고가 이어졌는데요.
별다른 피해는 없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교수 나와 계십니까.
<질문 1> 먼저 오늘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5.0이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 크기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있는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질문 2> 규모 5.0이면 상당히 규모가 상당히 큰 것인데요. 원래 이쪽 지역에 지진이 자주 발생했던 지역인가요?
<질문 3> 우리나라의 지형상 울산을 비롯한 경북지방이 지진발생의 잠재성이 큰 지역인가요?
<질문 4> 우리나라가 이웃나라 일본에 비해서는 지진의 안전지대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규모는 작지만 지진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거 같은데요. 과거보다 잦은 지진발생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1> 지진 접할 때 마다 규모와 지진 얘기가 나옵니다. 언뜻 비슷한 의미인 것 같기도 한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질문 5> 우리나라 건물들은 아직 내진설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곳이 많을텐데요. 이번 5.0 지진에도 수도권 일부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는데 앞으로 건물내진 설계에 만전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6> 끝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만일에 있을 지진에 대비해 우리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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