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9일 사천기지에서 KF-21 탑승에 앞서 시험비행조종사인 우홍균 소령과 KF-21을 점검하고 있다. 2025.2.19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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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이 중동국가 중에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 공군과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오늘(15일) 라시드 모하메드 알샴시 UAE 공군방공사령관을 만나 MOU에 서명하고 양국 공군 간 국방,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약속했습니다.
한국판 패트리어트 '천궁-Ⅱ' 미사일을 곧 운용할 예정인 UAE 공군은 내일(16일) 사천기지에서 KF-21 전투기의 훈련도 참관할 예정입니다.
양국 공군은 이번 대화 정례화 약속에 따라 6개월 주기로 공군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총장은 "우리 공군이 UAE에서 개최되는 데저트 플래그 등에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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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