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 잇따라 고장나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오이도행 하행선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나 열차 승객들이 모두 하차했고, 전동차는 차량기지로 즉시 회송 조치됐습니다.
오전 9시 25분쯤에는 4호선 숙대입구역에 설치된 상·하행선 승강장의 안전문 전체가 고장나 약 10분간 열차가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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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숙대입구역은 안전문이 모두 열린 상태로 정상 운행 중"이라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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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