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법정 촬영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윤 전 대통령 측에 법정 촬영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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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은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법정 촬영에 대한 답변서를 작성 중이며 조만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4일 첫 공판을 앞두고 일부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허가 신청을 받았지만 너무 늦게 신청돼 피고인 의견을 묻는 절차를 거치지 못했다며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추후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다시 판단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연합뉴스TV 등 다수 언론사가 참여한 법조 기자단은 법정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기일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형사재판 #법정촬영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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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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