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올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스트로먼 싱커를 받아쳐 양키스타디움 오른쪽 펜스를 너머로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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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친 건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356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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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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