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충격에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넘게 폭락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 급락한 2,328.20에 마감하며 2,32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4% 넘게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하루 만에 137.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25% 급락한 651.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도 코로나19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7원 급등한 1,467.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하며 1,46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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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