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윤상현 "윤 前대통령, 창당 제안 배격…파면 의연하게 받아들여"

정치

연합뉴스TV 윤상현 "윤 前대통령, 창당 제안 배격…파면 의연하게 받아들여"
  • 송고시간 2025-04-07 14:24:53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주변에 신당 창당하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런 말씀을 배격한다"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일 파면 선고 당일과 지난 6일 등 여러 차례 윤 전 대통령과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파면 결정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데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이 당에 부담되는 걸 원하겠냐. 아니다"라며 "(윤 전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시간을 드리면 다 알아서 할 것"이라며 "적어도 그게 우리가 모셨던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 예의고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