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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2025년을 AI 사업 성과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고객사 300곳을 돌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섰습니다.

한컴은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 질의응답 솔루션, 데이터 추출 도구 등을 선보이며 AI 기술을 오피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 적극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AI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투자, '한컴얼라이언스' 출범 등 생태계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컴은 또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연수 대표는 이러한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자신의 기본급을 없애고 철저하게 성과에 기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대표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르는 문화를 통해 AI 사업 확장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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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