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6일) 페이스북에서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후 조모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영덕 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구호 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오후까지 이어갔습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고, 지난 달 18일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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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