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온('ON')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ㆍ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으며,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중기부는 카카오ㆍ배달의민족ㆍKB국민카드ㆍ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원 규모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44% 늘어난 1,069억원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환급행사가 판매액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리 온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결실을 맺게 해주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 그리고 민간 협력기업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5월 동행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더 큰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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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