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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동행축제 매출 1,300억원…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44%↑

경제

연합뉴스TV 3월 동행축제 매출 1,300억원…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44%↑
  • 송고시간 2025-04-06 12:00:03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5월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온('ON')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ㆍ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으며,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중기부는 카카오ㆍ배달의민족ㆍKB국민카드ㆍ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원 규모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44% 늘어난 1,069억원을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환급행사가 판매액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리 온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결실을 맺게 해주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 그리고 민간 협력기업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5월 동행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더 큰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기부 #동행축제 #매출 #온누리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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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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