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20대 관중이 사망한 가운데 NC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 사고 수습을 위한 합동대책반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어제(2일)부터 이틀간 논의한 결과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 시설 안전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4일)부터 창원NC파크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관중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구단은 창원시와 더욱 안전한 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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