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글로벌 관세전쟁 현실화와 관련해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익과 산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27일) 경제6단체 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의 자동차 품목 관세 부과 결정에 "우리 핵심 산업인 자동차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맞춤형 기업 지원과 함께 "정부와 민간이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정부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관이 '원팀'이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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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