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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관세전쟁 엄중한 상황 인식…민관 '원팀'으로 위기 극복"

정치

연합뉴스TV 한 대행 "관세전쟁 엄중한 상황 인식…민관 '원팀'으로 위기 극복"
  • 송고시간 2025-03-27 15:04:59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23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 대통령 권한대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2024.12.2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글로벌 관세전쟁 현실화와 관련해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익과 산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27일) 경제6단체 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의 자동차 품목 관세 부과 결정에 "우리 핵심 산업인 자동차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맞춤형 기업 지원과 함께 "정부와 민간이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정부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관이 '원팀'이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덕수 #경제6단체 #미국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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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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